유부농코의 2017년 마지막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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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의 마지막날

구라겟 유부농코는 사모님 도련님 모시고 근처 찜질방에 왔습니다.

 

총각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가는 찜질방입니다.

사모님이 노령으로(?) 허리좀 지지고 싶다고 하시고

저와 도련님은 찜질방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.

ㅎㅎㅎㅎㅎ;;;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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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구라겟 동지들도

뭔가 아름답고 행복한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

어떠신가요???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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