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타니 통역사, 불법 도박으로 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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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타임스는 21일(한국시간) 오타니의 통역을 맡아 온 미즈하라 잇페이가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해고당했다고 보도했다.

이어진 보도에 따르면 잇페이는 불법 도박에 손을 대는 과정에서 오타니의 자금을 대량 절도한 혐의로 선수 측 변호인에게 고발당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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