멧돼지는 양반이었구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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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 미국 KXLH 뉴스 등 미국 방송은 '푸마가 물어뜯은 자동차'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.

방송은 처참하게 일그러진 자동차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"푸마가 자동차를 물어뜯은 것으로 보인다"는 소견을 전했다. 미국 몬태나주에서 자동차의 범퍼 및 타이어가 심하게 손상되었는데, 앞 유리에 찍힌 발자국의 주인공이 '푸마'로 의심된다는 것이 방송의 보도 내용이다.

보도를 접한 지역 주민들은 큰 공포에 떨었는데, 자동차를 물어뜯을 정도의 괴력을 가진 괴물 푸마가 사람에게도 해를 입일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.

한편, 방송이 나간 후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른 주장도 나왔다. 푸마가 아닌 개과 동물이 자동차를 파손시켰다는 것이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다. 로트와일러종 맹견이 자동차 엔진 룸에 숨은 고양이를 잡기 위해 소동을 벌였다는 것

 

 

-펌-

 

 멧돼지도 겁나지만 푸마도 겁나네요...

덜덜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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